구글이 인공지능 챗봇 '바드'를 탑재한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4'를 이르면 8월 중 출시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알파벳(구글 모회사) 순다르 피자이 CEO는 "최신 운영 체제인 안드로인드 14는 생성AI 발전을 통합해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개인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구글의 픽셀 폰과 안드로이드 팀이 협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까지 바드가 휴대폰에서 어떻게 적용될 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는 상태지만 검색은 물론 음성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단순히 '검색 도구'가 아닌 진정한 '어시스턴트' 역할을 통해 사용자의 모바일 경험을 확장하고 효과적인 개인화 기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