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를 통한 업무 자동화로 업무시간이 70% 줄고 생산성이 높아져 개별 업무 일부를 자동화할 수 있어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죠📈
다만 기존의 생성형AI는 무분별한 데이터 수집, 환각 현상, 기업 보안 데이터 유출 등의 문제로 기업들이 사용을 금지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오픈AI, MS, Google 등 빅테크들도
기업용 생성형AI 시장에 발을 들이며 지분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구루미 AI 뉴스레터와 함께 확인해 볼까요?👀
*오늘의 아젠다
1. 오픈AI vs MS 미묘한 신경전?
2. 국내 기업용 생성형 AI 현황은
4. 국내/외 AI Weekly News
#1 오픈AI, 기업용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개🔊
GPT-4를 기반으로 하여 속도는 기존에 비해 2배 빠르고, 기업 데이터 분석 무제한
오픈AI는 블로그를 통해 28일(현지시간) 기업용 챗봇인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공개했습니다. 이미 포춘 500대 기업 중 80% 이상이 챗GPT를 업무에 사용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간단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지-OpenAI>
오픈AI의 GPT-4를 기반으로 최대 2배 더 빠른 성능과 사용 한도가 없는 무제한 엑세스를 제공합니다. 일반 GPT와 가장 큰 차이점은 '데이터 보호 강화'를 뽑았습니다. 기업의 데이터를 온전히 소유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모든 대화는 전송 중 암호화되고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됩니다. 또한 오픈AI는 기업의 독점 데이터를 학습하거나 자체 서비스 개선에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오픈AI는 사용료를 공개하지 않는 한편 '개별 기업들의 사용 사례 및 처리 데이터 규모에 따른다'고 밝혔습니다. 오픈AI는 중소기업을 위한 '챗GPT 비즈니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미지-MS>
일각에서는 주요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르와의 행보가 상당 부분 겹쳐 두 기업간의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의 GPT-4를 활용한 기업용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코파일럿',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각종 모델에 대한 미세조정 채널을 제공하며 B2B용 'Bing 챗 엔터프라이즈'를 지난 7월 출시하였습니다.
네이버, LG AI연구원, 삼성SDS... 기업 맞춤 프라이빗 생성형 AI 시장에 뛰어들어
국내 시장도 기업 맞춤형 프라이빗 생성형AI 시장 선점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합니다. 누구나 접속 가능한 퍼블릭AI와 달리 특정 조직에만 사용할 수 있어 정보 유출을 막는 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출처를 모르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아닌 기업 내부 데이터를 파인튜닝(미세조정)을 거쳐 학습시켜 오류도 현저히 적어 많은 기업들이 '기업용 생성형 AI' 도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이버 'AI얼라이언스' 구축하여 B2B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서
<이미지-네이버>
네이버가 인공지능(AI) '풀스택' 서비스를 통해 기업간거래(B2B)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섭니다. AI가 탑재된 서비스부터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센터까지 모두 갖추며 기업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목표로 파트너사와 'AI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초거대 AI 생태계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DAN23'에서 기업 고객의 상황과 니즈에 따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AI 비즈니스 도구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뉴로클라우드'는 강력한 보안과 기업 자체 생성형 AI 구축을 원하는 기업을 위한 완전 관리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하이퍼스케일 AI 개발 도구 '클로바 스튜디오'를 공개하였습니다.